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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야기

신생아 외반족과 내반족에 대해 알아보기!

by 지상최고의미녀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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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반 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네요~
11월쯤 태반위치가 좋지 않다고 해서 12월 19일부터 임신 중에 먼저 육아휴직을 사용했었는데..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다행히도 태반위치는 정상적으로 올라가서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초음파상에 아기발이 정강이 쪽으로 젖혀져있는 거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또 2주 뒤 다음정기검진일까지 걱정에 걱정으로 매일매일을 보냈답니다😭

걱정에 걱정으로 2주를 보내고 병원에 정기검진을 갔었는데 다행히도 초음파상으로 각도 때문에 그렇게 보였던 거 같다. 이전보다 훨씬 젖힘이 덜하다는 말과 동시에 태어나봐야 알겠지만 보통은 자궁이 좁아서 이렇게 눌린 것일 수도 있다고 태어나서 마사지와 스트레칭만 열심히 해준다면 자연적으로 다 펴진다고 담당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도 초보예비엄마라 걱정이 되는 건 어쩔 수없더라고요..
그래서 신생아 외반족과 내반족에 대해 알아보고 해결방안도 같이 찾아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신생아 외반족

신생아 외반족의 경우 발등이 정강이 쪽으로, 바깥쪽으로 젖혀져있는 것을 말합니다.
반대로 내반족은 발등이 안쪽으로 휘어져있는 것이고요.

원인으로는 먼저 자궁이 좁아서
한쪽으로만 눌려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경우 태어나서
마사지와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준다면
자연적으로
치유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꾸준한 마사지를 통해
자연적으로 발이 정상적으로
펴지고 돌아올 가능성이 많다고 하니,
먼저 마사지와 스트레칭부터 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목욕시킬 때나 기저귀 갈 때마다 수시로 꾸준히 바깥쪽으로 젖혀져있는 부분은 안쪽으로, 안쪽으로 젖혀져있는 부분은 바깥쪽으로 밀어주듯이 마사지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저처럼 미리 초음파상으로 이런 이야기를 들으신 분들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의사 선생님 말씀이 초음파가 정확한 건 아니기 때문에 각도나 초음파를 볼 때 아기의 자세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며 태어나봐야 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시더라도 태어나봐야 알 수 있으니 미리 너무 걱정 마시고 이런 경우가 있다. 마사지해 주면 된다더라~ 우리 아기 예쁜 발마사지 많이 해줘야지~이렇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다음은 외반족과 반대인 신생아내반족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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