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내반족에 대해 확인해보기!

이전 포스팅에 이어 신생아 내반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저도 뱃속의 아기가 발이 젖혀져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외반족과 내반족에 대해 공부했었어요.

10개월을 소중하게 품어온 우리 아기들이 정상적으로 건강하게만 태어난다면 그보다도 더 좋을 건 없지만 혹시나 아프거나 하면 걱정이 하늘을 치솟는 거 같아요...😭

부모님들을 노심초사하게 만드는 것 중 하나인 신생아 내반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신생아 내반족

먼저 내반족은 외반족과는 다르게 발이 발목에서 안쪽으로 휘어져있는 것을 말합니다.
발이 아래쪽과 안쪽을 향하며 발바닥이 서로 마주 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1000명의 아기중 1명이 나타나는 흔하지만 태어나서 보게 되면 깜짝 놀라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죠😭

사실 내반족의 원인은 밝혀진 게 없어요.

발생한 원인들 중 유전적인 요인이 제일 크며 그 외에는 자궁이 좁아 아기에 자궁에 몸을 맞추어 구부리다 보니 발이 안쪽으로 향해 내반족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고, 산모의 연령이 높거나 흡연여부, 당뇨병의 경우도 원인으로 삼고 있습니다.

신생아 내반족 치료 가능할까?

출생직후에는 자궁에서 있던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에 얼마동안은 O형 다리나 외반족, 내반족 등 발 모양이 이상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에는 마사지나 스트레칭만 해주어도 금방 돌아오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12개월~18개월 안에 돌아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혹시나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은 채로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발바닥으로 걷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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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태어나기 전에는 아무도 모릅니다. 초음파상으로는 얼마든지 각도나 아기의 자세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고, 태어난 후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이 되시는 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최대한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ㅈ기운만 우리 아기들에게 주기로 해요!